전세 사기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법적 절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이 글을 읽으면 3분 안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빠르게 확인:
- Q1. 보증금을 100% 돌려받는 방법은?
- Q2. 정부 지원을 통해 임시 주거를 신청하는 법은?
- Q3.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핵심 정보 미리보기:
- 보증금 돌려받는 방법: HUG 보증보험 가입 시 대위변제 활용하기.
- 긴급 주거 지원: 저렴한 임시 주거와 대출 지원.
- 전세 사기 예방: 깡통전세 피하는 방법과 필수 확인 사항.
목차
- 1. 자주 묻는 질문 (FAQ) – 전세 사기 당했을 때
- 2. 전세 사기 당했을 때, 꼭 알아야 할 대처법
- 3. 전세 사기를 당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4. 임차권등기명령, 법적 대응으로 내 보증금을 지키는 법
- 5. 공인중개사 과실, 어떻게 대처할까?
- 6. 정부 지원으로 피해 최소화하기
- 7.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상담, 법률과 심리적 지원까지
- 8.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들
- 9. 결론: 전세 사기 피해,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할 것인가?
- 10. 전세사기 관련 시리즈, 함께 보면 좋은 정보
- 11. 자료 출처
1. 자주 묻는 질문 (FAQ) – 전세 사기 당했을 때
전세 사기 당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 HUG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대위변제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보증기관이 먼저 보증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그 금액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는 긴급 주거지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네, 정부의 긴급주거지원을 통해 피해자는 시세의 약 30% 정도의 비용으로 임시 주거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은 최대 6개월 동안 가능하며, 필요 시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HUG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을 방법이 있나요?
보증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고, 집에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적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가 법적으로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는 것이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법적 방법입니다. 이 명령을 통해 이사를 가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하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과실로 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공인중개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중개사가 깡통전세나 중요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경우 과실이 인정됩니다. 계약서와 중개사의 과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청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공인중개사가 배상할 능력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인중개사가 배상할 능력이 없다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중개사들은 공제에 가입되어 있으므로, 일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 후에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피해자가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더라도, 수도권 3억 원 이하, 지방 1억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라면 무주택자로 인정받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는 어떤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또는 방문 상담으로 진행되며, 피해자들은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깡통전세를 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깡통전세를 피하려면,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70%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계약 전 집값과 보증금의 비율을 확인하고, 주변 시세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전 어떤 조치를 해야 하나요?
계약 전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집주인이 실제 소유자인지, 그리고 집에 걸린 대출이나 근저당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전세 사기 당했을 때, 꼭 알아야 할 대처법

1) 전세사기 피해가 왜 이렇게 늘어났을까요?
요즘 전세 사기 당했을 때 가장 큰 문제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집주인이 돈을 빼돌리거나 이미 많은 빚을 진 경우, 임차인은 보증금을 되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2016년에는 전세사기 건수가 27건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무려 5,443건으로 폭증했습니다. 피해 금액도 2016년 약 34억 원에서 2023년에는 3조 7,861억 원까지 늘어났죠.
이렇게 전세 사기 당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2) 왜 2030 세대가 특히 많이 피해를 볼까요?
2030 세대는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경제적 여유도 크지 않아 전세사기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깡통전세 같은 위험한 계약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사기 대처를 위해서는 집주인의 재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미리 마련해야 합니다.
3. 전세 사기를 당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1) HUG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대처법
전세 사기 당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HUG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가입되어 있다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HUG 보증보험에 가입된 경우, 대위변제라는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보증기관이 먼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그 돈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보증채무이행청구서, 신분증, 부동산등기부등본, 명도확인서 등이 있습니다. 이 서류들을 준비해 HUG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보증보험 미가입자의 우선변제권 확보 방법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전세사기 대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우선변제권을 갖기 위해서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은 상태로 집에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이사하거나 전입신고를 변경하면 우선변제권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보증금을 돌려받기 전까지는 전입신고와 거주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임차권등기명령, 법적 대응으로 내 보증금을 지키는 법

1) 임차권등기명령 신청하는 방법과 필요 서류
전세 사기 당했을 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이사를 해야 한다면 임차권등기명령이 꼭 필요합니다. 이 명령을 신청하면 이사를 가더라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택이 있는 지역의 법원에서 할 수 있고, 필요한 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그리고 확정일자를 받은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이 서류들을 법원에 제출하면, 법원에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세 사기 당했을 때, 이런 법적 절차를 통해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임차권 등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법적으로 대항력을 유지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
임차권등기명령은 전세 피해 구제를 위한 핵심적인 법적 대응 방법입니다. 만약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사를 가야 한다면, 이 명령을 통해 보증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적으로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법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공인중개사 과실, 어떻게 대처할까?

1) 공인중개사에게 손해배상 청구하는 방법
전세 사기 당했을 때, 공인중개사가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중요한 사실을 숨긴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깡통전세라는 사실을 알고도 세입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이것은 공인중개사의 과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세사기 대처를 위해 공인중개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계약서와 중개사의 과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전세 사기 당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법적 절차를 잘 따라야 합니다.
2) 공제금 청구 절차와 주의할 점
공인중개사가 배상할 능력이 부족한 경우,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해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는 법적으로 공제에 가입되어 있으므로, 이를 통해 일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제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중개사의 과실을 명확히 입증해야 하며, 청구 시 기한이나 금액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사기 대처를 위해서는 정확한 자료 준비와 철저한 절차가 중요합니다.
6. 정부 지원으로 피해 최소화하기

1) 긴급주거지원 신청 방법
전세 사기 당했을 때, 당장 갈 곳이 없다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긴급주거지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피해자는 시세의 약 30% 정도의 비용으로 6개월 동안 저렴하게 임시 주거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도 있고, 조건을 충족하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옮길 기회도 생깁니다. 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과 자산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지원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활용해야 합니다.
2) 저리대출로 경제적 부담 줄이기
새로운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면, 정부가 제공하는 저리대출과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 피해 구제를 위해 최대 2억 4천만 원까지 연 1~2%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집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이 늦어져도, 이런 대출을 이용하면 금전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청약 자격 유지 방법
전세 사기 당했을 때, 집이 경매로 넘어가 낙찰받더라도 청약 자격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 3억 원 이하, 지방 1억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을 낙찰받으면 여전히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를 입어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니, 이 조건을 잘 확인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상담, 법률과 심리적 지원까지
1)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전세 사기 당했을 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가면 여러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법률 상담을 통해 법적 대응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해 주고, 경우에 따라 소송 절차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긴급 주거지 제공 같은 실질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겪는 여러 문제를 종합적으로 도와주는 곳입니다.
2) 심리 상담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회복도 돕기
전세 사기를 당하면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럴 때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피해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비대면 상담이나 직접 방문 상담을 통해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신적인 고통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8.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들
1) 전세 사기 당했을 때를 대비해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필수 사항
(1) 등기부등본 확인
계약하려는 집의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하세요. 등기부등본을 통해 집주인이 실제로 그 집의 소유자인지, 그 집에 대출이나 근저당이 얼마나 걸려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세 사기 당했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2)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나중에 집주인과 문제가 생겼을 때,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한 우선권을 확보하려면 이 절차를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3) 전세보증금과 집값 비율 확인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70%를 넘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집값보다 보증금이 더 많은 깡통전세를 피하려면 집값과 보증금 비율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4) 계약서 내용 꼼꼼히 읽기
계약서에 적힌 내용을 대충 넘기지 마세요. 잘 이해되지 않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물어보고 확인한 뒤 계약을 진행하세요. 작은 실수도 나중에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주변 시세 확인
계약하려는 집의 시세가 적정한지, 주변의 비슷한 집들과 비교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깡통전세와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면 전세 사기 당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9. 결론: 전세 사기 피해,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할 것인가?
1)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와 전문가의 도움을 활용하는 방법
전세 사기 당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세 피해 구제 방안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긴급주거지원이나 저리대출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런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전문가나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찾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입니다.
2) 앞으로 전세 계약 시 꼭 주의해야 할 사항들
다음 전세 계약을 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계약하기 전에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서 집주인이 진짜 소유자인지, 빚은 없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두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전세보증금 반환을 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적힌 내용도 꼼꼼히 읽고, 모르는 부분은 꼭 물어봐야 합니다.
결국, 정부의 지원과 전문가의 조언을 잘 활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전세 계약을 할 때는 미리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이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0. 전세사기 관련 시리즈, 함께 보면 좋은 정보
📌 당근 부동산 직거래 방법 총정리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