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급여 신청 정보 찾고 있나요?
“진작 이런 정책 나왔으면 출산률 덜떨어졌지”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부모급여! 2023년 1월 실시되는 부모급여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이 지식인에 질문하고 있는데요.
이 글을 확인하시면 2023년 1월 시작하는 부모급여 신청 방법, 부모급여 아동수당 중복 수령 가능 여부, 반드시 받아야 하지만 그동안 놓치고 있던 자녀 양육에 필수적인 지원금 혜택 총 7가지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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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 순서>
- 1. 2023년 부모급여 신청
- 2. 부모급여 아동수당 중복 수령 여부
- 3.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 4. 가정양육수당
- 5. 한 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
- 6. 기저귀 바우처 지급 확대
- 7. 분유 바우처 지급 확대
- 8. 부모급여 신청 마무리
1. 2023년 부모급여 신청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자녀를 현재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은 부모급여 신청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 부모급여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 영아 수당 폐지
2022년 처음 시작된 영아 수당은 0세 ~ 1세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월 30만 원, 어린이집 등에 다닐 경우에는 바우처로 영아 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해당 영아 수당은 부모급여가 신설됨에 따라 폐지되고 2023년부터는 부모 급여로 통합되어 대폭 확대 지원됩니다.
2) 부모급여 지급 대상 조건
부모급여는 소득 재산 등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지급받습니다.
3) 부모급여 신청 지원금 확대

2023년부터 만 0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월 70만 원, 만 1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월 35만 원씩 매월 25일 신청 계좌로 지급됩니다. 만약 매월 15일 이후 신청 시 다음 달부터 지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부터 신청할 경우 만 0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매월 100만 원, 만 1세 영아에게는 월 50만 원씩 지급됩니다.
4) 부모급여 지급 계산 예시
- 2023년 1월 출산 한 경우
출산 후 지자체에 부모 급여를 신청하면 12월까지 한 달에 70만 원씩 840만 원을 받습니다. 이후 2024년부터는 50만 원씩 12개월 동안 600만 원의 부모 급여를 받게 됩니다.
- 2022년 6월 출산 한 경우
예를 들어 2022년 6월 출산을 했다면 2023년 1월 부모급여 신청해서 매월 7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조금은 수급되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개월에 해당하는 금액만 지급이 됩니다. (부모급여 소급 적용 없습니다.)
따라서 2022년 6월 1일 출산을 하였다면 2023년 1월 1일에는 유아 나이는 7개월이기 때문에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한 달에 70만 원씩 총 280만 원의 부모 급여를 받게 됩니다. 이후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35만 원씩 28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50만 원씩 200만 원 지급받게 됩니다.
5) 부모급여 신청 방법
신청방법은 신분증 지참하여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복지로 모바일 앱, 정부 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 외 보호자 또는 대리인은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2. 부모급여 아동수당 중복 수령 여부
영아 수당이 2023년 폐지되고 부모급여로 통합 확대되면서 아동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가정에서는 아동수당을 기존에 받고 있어 부모급여 못 받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 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부모급여 아동수당 중복 수령 가능합니다.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1인 당 매월 10만 원 지급되던 아동수당 역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 신청은 주소지 불문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거나 정부 24 홈페이지, 복지로 홈페이지, 복지로 모바일 앱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아동수당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자녀가 출생한 시점으로부터 소급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자녀를 출산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은 부모급여뿐 아니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제도 역시 있습니다.
2022년 1월 이후 출생한 아이는 1인 당 200만 원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지급받습니다. 해당 바우처가 있으면 병원비 또는 약재비 등 지출에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해당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아이 출생한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가정양육수당
가정양육수당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이라면 최대 85개월까지 가정양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양육수당은 자녀의 개월 수에 따라 지급 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매월 25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0개월 ~ 11개월: 20만 원
- 12개월 ~ 23개월: 15만 원
- 24개월 ~ 85개월: 10만 원
5. 한 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
2023년부터 저소득층 및 한 부모 가정 등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한 부모 가정 양육비는 매월 20만 원 지급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52% 이하에서 2023년부터 60% 이하로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6. 기저귀 바우처 지급 확대
기저귀 바우처 혜택을 받는 가구에 매월 64,000원 지급되던 금액을 2023년부터 80,000원으로 지급 금액을 확대합니다.
7. 분유 바우처 지급 확대
분유 바우처 혜택을 받는 가구에 매월 86,000원 지급되던 금액을 2023년부터 100,000원으로 지급 금액을 확대합니다.
8. 부모급여 신청 마무리
저출산이 현실적으로 체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과거와 다른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부모급여뿐 아니라 아동수당 등 총 7가지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해당 혜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저출산 탈출의 지름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